안녕하세요,
밴쿠버 한인 장학재단에서 올해 새롭게 이사장직을 맡게된 김범석 인사드립니다.
우선, 저희 밴쿠버 한인 장학재단을 향한 변함없는 애정을 쏟아주시는 밴쿠버 한인 사회의 많은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여러분의 아낌없는 후원과 성원 덕분에 지난 22년 동안 822명의 학생들에게 총 119만불의 장학금을 수여할 수 있었습니다. 올해에도 계속해서 다수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의미있는 사업들을 진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을 약속 드리며, 지속적인 동참과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밴쿠버 한인 장학재단의 올해의 가장 중요한 주제는 ‘소통’입니다. 저희가 Alumni라고 부르는 예전에 장학금을 받았었던 이들, 장학생들을 격려하기위해 귀한 물질을 흘려보내주셨던 도너분들, 현재의 장학재단으로 성장할수 있도록 헌신해주셨던 현재와 예전의 이사님들, 그리고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교민분들 모두를 대상으로하는 소통입니다. 이를 위해서, 장학재단의 각종 사업과 활동에 대한 소식도 전해 드리고, 예전 장학생들과 이사님들의 근황도 나누고, 기타 도움이 될 만한 내용도 함께 담아서 e-newsletter를 정기적으로 보내드리려고 하오니, 저희 홈페이지를 통해 이메일을 알려주시어, 소식을 받아보시길 권합니다.
장학생들을 위해 예전에 후원을 해주셨거나, 후원을 고려하고 계신 귀한 손길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장학재단 은행구좌로 직접 입금이 되는 Interac e-transfer, 매달 일정금액을 정기 이체하실 수 있는 pre-authorized debit, 신용카드로 도네이션을 할수 있는 CanadaHelps, 그리고 우편이나 인편으로 cheque를 전달해 주실 수 있는 여러가지 방법에 대한 안내를 넣은 도네이션 페이지를 참고해주시어, 미래를 이끌고 갈 현재의 학생들에게 지속적인 후원과 격려를 요청드립니다.
아무쪼록 가정과 사업장에, 그리고 학생들은 학업 가운데 기쁨이 넘치는 한해가 되시길 바라며, 밴쿠버 한인 장학재단을 계속해서 응원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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